10년 만의 한일전…손흥민 볼 수 있나?

축구대표팀의 한일전이 '코로나19' 장벽을 뚫고 10년 만에 열립니다.

손흥민의 합류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2011년 삿포로 대결 이후 10년 만에 한일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토트넘 등 해외파들의 소속팀에 차출 협조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에서 5일 이상 격리가 필요할 경우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해서 합류 여부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