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5월부터 편의점서도 판매

전주시는 지에스 리테일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전주·완주지역 지에스 편의점 백90여 곳에서 시내버스 정기권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시내버스 정기권은 주민센터와 관광안내소 등 21곳에서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 한해 판매·충전됐지만, 이번 협약으로 관내 지에스 편의점에서 24시간 상시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정기권은 1일권 5천 원과 2일권 9천 원, 30일권 4만 원 등 3종으로 구성돼 정해진 기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