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감천항 감염 확산…어제 14명 확진

입력 2021.03.11 (08:48) 수정 2021.03.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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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어제(10일)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의 조합원 등 960여 명에 대한 조사 결과 확진자 가족 1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감천항 항운노조원도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분 격리조치 중인 서구 삼육병원에서도 환자 등 5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을 보인 20대 의료진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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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공동어시장·감천항 감염 확산…어제 14명 확진
    • 입력 2021-03-11 08:48:49
    • 수정2021-03-11 09:06:56
    뉴스광장(부산)
부산에서는 어제(10일)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의 조합원 등 960여 명에 대한 조사 결과 확진자 가족 1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감천항 항운노조원도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분 격리조치 중인 서구 삼육병원에서도 환자 등 5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을 보인 20대 의료진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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