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관련 2명 등 4명 추가 확진…누적 1,087명

울산은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먼저 히어로스파 목욕탕과 관련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전체 관련 확진자가 4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미국 입국자 1명도 확진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1천 8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시는 목욕탕 집단감염과 관련해 영국 변이 바이러스 여부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중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