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목욕탕 5곳 자율 휴업…“임시검사소 운영 ‘불가’”

입력 2021.03.11 (09:54) 수정 2021.03.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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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히어로스파 목욕탕에서 비롯된 집단감염이 학교와 사업장 등으로 꼬리를 물며 확산하자, 북구지역 대형 목욕탕들이 자율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집단감염이 시작된 북구 매곡동과 천곡동 일대 대형 목욕탕 5곳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말까지 자율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울산시는 추가 인력 확보가 불가능해 검사소 운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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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목욕탕 5곳 자율 휴업…“임시검사소 운영 ‘불가’”
    • 입력 2021-03-11 09:54:11
    • 수정2021-03-11 10:05:38
    930뉴스(울산)
북구 히어로스파 목욕탕에서 비롯된 집단감염이 학교와 사업장 등으로 꼬리를 물며 확산하자, 북구지역 대형 목욕탕들이 자율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집단감염이 시작된 북구 매곡동과 천곡동 일대 대형 목욕탕 5곳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말까지 자율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울산시는 추가 인력 확보가 불가능해 검사소 운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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