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주 산란계 농장 AI ‘고병원성’ 확인 외

입력 2021.03.11 (19:39) 수정 2021.03.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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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충주시 소태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발병 농장의 닭 5천 5백 마리를 처분한 데 이어, 충주 지역 전 가금 농장에도 일주일 동안 이동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다만 발병 농가 반경 1km 내에 사육되는 같은 종류의 가금은 없어 예방 처분 대상은 없습니다.

이번 겨울 충북에서는 음성과 괴산, 충주 지역 가금 농장 10곳과 야생조류 11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교원단체, 교원성과급 차등 지급 유지 ‘반발’

올해도 교원 성과급이 차등 지급되는 것으로 교육부의 방침이 정해지자 교원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교총과 전교조는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차등지급 폐지를 촉구했지만 교단의 요구를 무시한 채 일부 비율만 조정한 것은 교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교육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교사들의 성과를 따질 수 없다고 보고 성과급을 균등지급할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16일부터 운영 재개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휴양단지 내 숙박시설은 50%만 이용할 수 있고, 객실 내 인원은 4인 이하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20인 미만으로만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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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주 산란계 농장 AI ‘고병원성’ 확인 외
    • 입력 2021-03-11 19:39:18
    • 수정2021-03-11 19:58:26
    뉴스7(청주)
어제 충주시 소태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발병 농장의 닭 5천 5백 마리를 처분한 데 이어, 충주 지역 전 가금 농장에도 일주일 동안 이동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다만 발병 농가 반경 1km 내에 사육되는 같은 종류의 가금은 없어 예방 처분 대상은 없습니다.

이번 겨울 충북에서는 음성과 괴산, 충주 지역 가금 농장 10곳과 야생조류 11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교원단체, 교원성과급 차등 지급 유지 ‘반발’

올해도 교원 성과급이 차등 지급되는 것으로 교육부의 방침이 정해지자 교원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교총과 전교조는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차등지급 폐지를 촉구했지만 교단의 요구를 무시한 채 일부 비율만 조정한 것은 교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교육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교사들의 성과를 따질 수 없다고 보고 성과급을 균등지급할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16일부터 운영 재개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휴양단지 내 숙박시설은 50%만 이용할 수 있고, 객실 내 인원은 4인 이하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20인 미만으로만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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