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18억 원대 투자사기 혐의 50대 구속

입력 2021.03.11 (22:11) 수정 2021.03.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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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돈을 주면 금을 사들여 1g에 최대 만 원의 시세 차익을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인 29명에게 18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처음에는 금이나 수익금을 지급해 신뢰를 쌓은 뒤 거액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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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익 미끼’ 18억 원대 투자사기 혐의 50대 구속
    • 입력 2021-03-11 22:11:29
    • 수정2021-03-11 22:29:23
    뉴스9(전주)
전북경찰청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돈을 주면 금을 사들여 1g에 최대 만 원의 시세 차익을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인 29명에게 18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처음에는 금이나 수익금을 지급해 신뢰를 쌓은 뒤 거액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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