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산서 실종된 80대 치매노인 2명 구조
입력 2021.03.12 (19:42)
수정 2021.03.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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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실종됐던 80대 노인 2명이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11일) 오전 9시 15분쯤 보령시 웅천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6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드론 등으로 일대를 수색한 결과, 2시간 반 만에 1km 떨어진 농수로에 갇혀 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새벽 1시쯤 서산시 석림동에서도 치매를 앓던 88살 B 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9시간 만에 실종 장소와 3.5km 떨어진 도로에서 B 씨를 구조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11일) 오전 9시 15분쯤 보령시 웅천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6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드론 등으로 일대를 수색한 결과, 2시간 반 만에 1km 떨어진 농수로에 갇혀 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새벽 1시쯤 서산시 석림동에서도 치매를 앓던 88살 B 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9시간 만에 실종 장소와 3.5km 떨어진 도로에서 B 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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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서산서 실종된 80대 치매노인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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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2 19:42:21
- 수정2021-03-12 19:44:11
치매를 앓고 실종됐던 80대 노인 2명이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11일) 오전 9시 15분쯤 보령시 웅천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6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드론 등으로 일대를 수색한 결과, 2시간 반 만에 1km 떨어진 농수로에 갇혀 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새벽 1시쯤 서산시 석림동에서도 치매를 앓던 88살 B 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9시간 만에 실종 장소와 3.5km 떨어진 도로에서 B 씨를 구조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11일) 오전 9시 15분쯤 보령시 웅천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6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드론 등으로 일대를 수색한 결과, 2시간 반 만에 1km 떨어진 농수로에 갇혀 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새벽 1시쯤 서산시 석림동에서도 치매를 앓던 88살 B 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9시간 만에 실종 장소와 3.5km 떨어진 도로에서 B 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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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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