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레반도프스키!…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2위 등극

입력 2021.03.14 (21:35) 수정 2021.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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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리그 32호 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5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나브리가 골을 터뜨립니다.

뮐러의 공중 트래핑에 이은 정확한 패스가 빛났습니다.

후반엔 뮌헨의 에이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레반도스키는 후반 초반, 결정적인 슈팅이 2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2분, 코너킥 기회에서 마침내 골문을 열었습니다.

리그 32호 골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통산 268호 득점으로 역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 게르트 뮐러와는 아직은 97골 차입니다.

전반 40분, 정우영의 절묘한 패스가 프라이부르크의 득점 기회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셜러이의 슛은 골대를 강타해 아쉽게 도움 기록을 놓쳤습니다.

상대의 거친 수비를 당하기도 한 정우영은 후반 36분 부상에서 복귀한 권창훈과 교체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시티는 풀럼을 3대 0으로 꺾고 2위 맨유와의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렸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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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레반도프스키!…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2위 등극
    • 입력 2021-03-14 21:35:35
    • 수정2021-03-14 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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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리그 32호 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5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나브리가 골을 터뜨립니다.

뮐러의 공중 트래핑에 이은 정확한 패스가 빛났습니다.

후반엔 뮌헨의 에이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레반도스키는 후반 초반, 결정적인 슈팅이 2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2분, 코너킥 기회에서 마침내 골문을 열었습니다.

리그 32호 골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통산 268호 득점으로 역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 게르트 뮐러와는 아직은 97골 차입니다.

전반 40분, 정우영의 절묘한 패스가 프라이부르크의 득점 기회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셜러이의 슛은 골대를 강타해 아쉽게 도움 기록을 놓쳤습니다.

상대의 거친 수비를 당하기도 한 정우영은 후반 36분 부상에서 복귀한 권창훈과 교체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시티는 풀럼을 3대 0으로 꺾고 2위 맨유와의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렸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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