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지난해 외지인 토지·아파트 매입 사상 최다

입력 2021.03.15 (08:43) 수정 2021.03.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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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지난해 외지인이 사들인 토지와 아파트가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건축물을 제외한 토지 거래량은 만6천130필지로, 이 가운데 60%가량인 만786필지를 세종시 외 거주자들이 매입했습니다.

또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도 2019년 2,628건에서 두 배가량 늘어난 5,269건으로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44.93%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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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에서 지난해 외지인 토지·아파트 매입 사상 최다
    • 입력 2021-03-15 08:43:12
    • 수정2021-03-15 11:51:51
    뉴스광장(대전)
세종시에서 지난해 외지인이 사들인 토지와 아파트가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건축물을 제외한 토지 거래량은 만6천130필지로, 이 가운데 60%가량인 만786필지를 세종시 외 거주자들이 매입했습니다.

또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도 2019년 2,628건에서 두 배가량 늘어난 5,269건으로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44.93%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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