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수상 불발…한국 가수 최초 단독 무대

입력 2021.03.15 (09:45) 수정 2021.03.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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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그래미 시상식 본무대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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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그래미 수상 불발…한국 가수 최초 단독 무대
    • 입력 2021-03-15 09:45:17
    • 수정2021-03-15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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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그래미 시상식 본무대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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