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외

포항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지난 2017년부터 복원 사업을 준비해 온 포항시는 국비 182억 원 등 394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 8월까지 학산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자연친화형 친수 공간 조성에 나섭니다.

우현동 도시숲에서 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산책로와 친수 공간을 만드는 한편 수질정화용 수생 식물도 심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포항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

포항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옥외 행사의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처리했습니다.

또, 용한 서퍼 비치 해양레저시설 공공 스포츠 클럽 위탁 운영 동의안과 양성 평등 기본 조례 일부 개정조 례안, 국비 보조 금융 연계 LED 보안등 교체 조례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포항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입니다.

영덕,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특산물 판매

영덕군은 코로나로 부진한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인터넷 또는 모바일 방송으로 농·수·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영덕군은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와 사과, 포도 등의 재배지와 수확 현장을 찾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 촉진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울진,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나서

울진군도 인구 증가를 위해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바쁜 업무로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 신고 신청을 받아 즉시 처리하고, 각종 전입 혜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최근 한울원자력본부를 직접 방문해 미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 신고 신청을 즉시 처리했으며, 출산 장려금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원 혜택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