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대주교 86세로 선종

입력 2021.03.15 (19:35) 수정 2021.03.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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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을 지낸 이문희 대주교가 어제 향년 86살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고인은 37살이던 지난 1972년 우리나라 최연소 주교로 서품됐으며, 지난 1986년부터 21년 동안 대구대교구장을 역임하면서 한일 교회 간 화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빈소는 계산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오는 17일 오전 범어대성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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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희 대주교 86세로 선종
    • 입력 2021-03-15 19:35:41
    • 수정2021-03-15 19:54:29
    뉴스7(대구)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을 지낸 이문희 대주교가 어제 향년 86살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고인은 37살이던 지난 1972년 우리나라 최연소 주교로 서품됐으며, 지난 1986년부터 21년 동안 대구대교구장을 역임하면서 한일 교회 간 화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빈소는 계산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오는 17일 오전 범어대성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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