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75살 이상’ 4월부터…“상반기 1200만 명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다음 달 초에는 75살 이상 고령층부터 일반인 대상 접종이 시작됩니다. 당국은 경찰과 군인을 포함해 1,200만 명이 상반기 중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의원·공무원 압수수색…투기 의혹 확산

경찰이 부동산 투기 혐의로 경기도 시흥시의원과 광명·포천시 공무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세종시에서도 공무원 3명이 입건된 데 이어 전 행복도시건설청장과 시의원에 대해서도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도시 발표 직전 서둘러”…정보 유출됐나?

LH 직원과 지인들이 신도시 발표 직전 갑자기 토지 계약을 서두른 정황이 KBS 취재로 확인돼 내부 정보 유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LH는 지난해, 퇴직 직원의 투기 제보를 받고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년 이래 최악 황사…내일 우리나라 영향

10년 이래 최악의 황사가 뒤덮은 중국 베이징의 공기 오염 수준이 측정 가능한 최고치까지 올라갔습니다. 일주일 넘게 짙은 미세먼지에 갇혀 있는 우리나라에 내일은 이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아닌 부대 잘못”…11년 만에 뒤집힌 원인

개인 부주의 탓으로 결론났던 군내 병사 사망 사고의 원인이 재조사 끝에 군 부대의 시설과 병력 관리 잘못 때문인 것으로 11년 만에 뒤집혔습니다. 군내 사고 조사 방식의 문제점과 대안을 심층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