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文대통령 부부 23일 AZ 백신 접종…넷플릭스, 가입자 늘리려 ‘쪼개기 시청’ 단속

입력 2021.03.15 (23:57) 수정 2021.03.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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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대통령' 관련 뉴스가 많았는데, 문 대통령 부부가 이달 23일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6월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으로 출국하기 위한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청와대는 또, 23일은 65살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LH 투기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 발언도 여러 매체가 다뤘는데요.

언론은 LH 사태를 부동산 적폐로 규정하며 남은 임기 동안 핵심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한 대통령 발언을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도 LH 사태를 둘러싼 '여야'의 충돌이 주요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특검 실시와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 등을 들고 나온 여당과,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요구에 이어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야당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금융감독원'이 떠있는데요.

최근 3년 동안 주식 투자로 징계와 경고, 주의 조치를 받은 금감원 직원이 121명에 달했다는 소식도 눈에 띄었고요.

금감원 노조가 과거 채용비리에 가담했던 직원을 승진시켰다는 이유로 윤석헌 원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을 요구했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넷플릭스'가 하나의 계정을 여러 명이 함께 쓰는 쪼개기 시청 단속에 나섰다는 소식도 화제였는데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해 구독료를 ‘n분의 1’로 나눠 내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사용자에게 본인 확인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한때 7천 백만원 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인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암호 화폐를 거래하거나 보유만 해도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외곽에 있는 중국계 공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자 현지 경찰이 최소 22명을 사살했다는 외신 보도를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언론은 중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를 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에서 반중 정서가 고조되고 있다며 한인 소유 공장들이 중국 공장으로 오인받을 걸 우려해 태극기를 배포하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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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으로 출국하기 위한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청와대는 또, 23일은 65살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LH 투기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 발언도 여러 매체가 다뤘는데요.

언론은 LH 사태를 부동산 적폐로 규정하며 남은 임기 동안 핵심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한 대통령 발언을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도 LH 사태를 둘러싼 '여야'의 충돌이 주요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특검 실시와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 등을 들고 나온 여당과,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요구에 이어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야당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금융감독원'이 떠있는데요.

최근 3년 동안 주식 투자로 징계와 경고, 주의 조치를 받은 금감원 직원이 121명에 달했다는 소식도 눈에 띄었고요.

금감원 노조가 과거 채용비리에 가담했던 직원을 승진시켰다는 이유로 윤석헌 원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을 요구했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넷플릭스'가 하나의 계정을 여러 명이 함께 쓰는 쪼개기 시청 단속에 나섰다는 소식도 화제였는데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해 구독료를 ‘n분의 1’로 나눠 내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사용자에게 본인 확인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한때 7천 백만원 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인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암호 화폐를 거래하거나 보유만 해도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외곽에 있는 중국계 공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자 현지 경찰이 최소 22명을 사살했다는 외신 보도를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언론은 중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를 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에서 반중 정서가 고조되고 있다며 한인 소유 공장들이 중국 공장으로 오인받을 걸 우려해 태극기를 배포하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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