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인점포와 이동 판매로 활로 모색
입력 2021.03.16 (09:48)
수정 2021.03.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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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한 채소가게 주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매출을 늘리고자 점포는 무인화하고 본인은 이동판매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한 채소 가게.
손님들이 채소를 고른 뒤 계산대로 가서 직접 결제합니다.
무인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건 구입에 애를 먹는 손님들에게는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식입니다.
그동안 가게 주인 무라타 씨는 농가를 돌아다니며 갓 수확한 채소를 구입합니다.
[무라타 다케루/무인점포 주인 : "(한 농민에게)'걱정할 시간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짜내 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을 듣고 공격적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라타 씨가 특별한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하루 세 번씩 SNS를 통해 팔로워 1,400명을 상대로 당일 구입한 채소에 관해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e-커머스입니다.
특히 채소 상차 작업부터 이동 까지 계속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에 채소 구입을 원하는 팔로워들은 무라타 씨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렸다 채소를 사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동 판매 매출은 점포 매출보다 2배 이상 높아 기대 이상의 결과가 거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채소가게 주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매출을 늘리고자 점포는 무인화하고 본인은 이동판매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한 채소 가게.
손님들이 채소를 고른 뒤 계산대로 가서 직접 결제합니다.
무인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건 구입에 애를 먹는 손님들에게는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식입니다.
그동안 가게 주인 무라타 씨는 농가를 돌아다니며 갓 수확한 채소를 구입합니다.
[무라타 다케루/무인점포 주인 : "(한 농민에게)'걱정할 시간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짜내 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을 듣고 공격적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라타 씨가 특별한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하루 세 번씩 SNS를 통해 팔로워 1,400명을 상대로 당일 구입한 채소에 관해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e-커머스입니다.
특히 채소 상차 작업부터 이동 까지 계속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에 채소 구입을 원하는 팔로워들은 무라타 씨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렸다 채소를 사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동 판매 매출은 점포 매출보다 2배 이상 높아 기대 이상의 결과가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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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무인점포와 이동 판매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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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6 09:48:54
- 수정2021-03-16 09:57:39

[앵커]
일본에서는 한 채소가게 주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매출을 늘리고자 점포는 무인화하고 본인은 이동판매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한 채소 가게.
손님들이 채소를 고른 뒤 계산대로 가서 직접 결제합니다.
무인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건 구입에 애를 먹는 손님들에게는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식입니다.
그동안 가게 주인 무라타 씨는 농가를 돌아다니며 갓 수확한 채소를 구입합니다.
[무라타 다케루/무인점포 주인 : "(한 농민에게)'걱정할 시간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짜내 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을 듣고 공격적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라타 씨가 특별한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하루 세 번씩 SNS를 통해 팔로워 1,400명을 상대로 당일 구입한 채소에 관해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e-커머스입니다.
특히 채소 상차 작업부터 이동 까지 계속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에 채소 구입을 원하는 팔로워들은 무라타 씨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렸다 채소를 사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동 판매 매출은 점포 매출보다 2배 이상 높아 기대 이상의 결과가 거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채소가게 주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매출을 늘리고자 점포는 무인화하고 본인은 이동판매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한 채소 가게.
손님들이 채소를 고른 뒤 계산대로 가서 직접 결제합니다.
무인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건 구입에 애를 먹는 손님들에게는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식입니다.
그동안 가게 주인 무라타 씨는 농가를 돌아다니며 갓 수확한 채소를 구입합니다.
[무라타 다케루/무인점포 주인 : "(한 농민에게)'걱정할 시간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짜내 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을 듣고 공격적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라타 씨가 특별한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하루 세 번씩 SNS를 통해 팔로워 1,400명을 상대로 당일 구입한 채소에 관해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e-커머스입니다.
특히 채소 상차 작업부터 이동 까지 계속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에 채소 구입을 원하는 팔로워들은 무라타 씨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렸다 채소를 사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동 판매 매출은 점포 매출보다 2배 이상 높아 기대 이상의 결과가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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