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29명…진주·거제 확산세 계속
입력 2021.03.16 (17:09)
수정 2021.03.16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경남에서는 진주 목욕탕과 거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 목욕탕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170명을 넘었고, 거제에서도 유흥업소 확진자와 2, 3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오늘(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입니다.
진주와 거제에서 시작된 집단 발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확산 발원지인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해 진주와 창원에서 9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178명, 진주지역 자가 격리자만 1,40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거제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도 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린이와 80대 노인 등 유흥업소와 관련이 없는 2차, 3차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남해와 합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일가족 5명이 확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17)부터 목욕탕 방역을 강화합니다.
경남의 목욕탕 종사자 4천백여 명을 전수 검사를 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증상 확인을 의무화합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이번 목욕장업에 대한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은 목욕탕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집단감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이른바 '달 목욕'으로 불리는 정기권 신규 발급을 금지하고, 공용 물품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경남에서는 진주 목욕탕과 거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 목욕탕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170명을 넘었고, 거제에서도 유흥업소 확진자와 2, 3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오늘(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입니다.
진주와 거제에서 시작된 집단 발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확산 발원지인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해 진주와 창원에서 9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178명, 진주지역 자가 격리자만 1,40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거제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도 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린이와 80대 노인 등 유흥업소와 관련이 없는 2차, 3차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남해와 합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일가족 5명이 확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17)부터 목욕탕 방역을 강화합니다.
경남의 목욕탕 종사자 4천백여 명을 전수 검사를 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증상 확인을 의무화합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이번 목욕장업에 대한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은 목욕탕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집단감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이른바 '달 목욕'으로 불리는 정기권 신규 발급을 금지하고, 공용 물품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신규 29명…진주·거제 확산세 계속
-
- 입력 2021-03-16 17:09:34
- 수정2021-03-16 17:32:38

[앵커]
경남에서는 진주 목욕탕과 거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 목욕탕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170명을 넘었고, 거제에서도 유흥업소 확진자와 2, 3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오늘(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입니다.
진주와 거제에서 시작된 집단 발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확산 발원지인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해 진주와 창원에서 9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178명, 진주지역 자가 격리자만 1,40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거제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도 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린이와 80대 노인 등 유흥업소와 관련이 없는 2차, 3차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남해와 합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일가족 5명이 확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17)부터 목욕탕 방역을 강화합니다.
경남의 목욕탕 종사자 4천백여 명을 전수 검사를 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증상 확인을 의무화합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이번 목욕장업에 대한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은 목욕탕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집단감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이른바 '달 목욕'으로 불리는 정기권 신규 발급을 금지하고, 공용 물품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경남에서는 진주 목욕탕과 거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 목욕탕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170명을 넘었고, 거제에서도 유흥업소 확진자와 2, 3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오늘(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입니다.
진주와 거제에서 시작된 집단 발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확산 발원지인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해 진주와 창원에서 9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178명, 진주지역 자가 격리자만 1,40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거제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도 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린이와 80대 노인 등 유흥업소와 관련이 없는 2차, 3차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남해와 합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일가족 5명이 확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17)부터 목욕탕 방역을 강화합니다.
경남의 목욕탕 종사자 4천백여 명을 전수 검사를 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증상 확인을 의무화합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이번 목욕장업에 대한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은 목욕탕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집단감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이른바 '달 목욕'으로 불리는 정기권 신규 발급을 금지하고, 공용 물품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
-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황재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