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업무상 배임 추가 기소
입력 2021.03.16 (20:07)
수정 2021.03.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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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해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신공항 사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군위축협에 예치된 군위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정기예금 20억 원을 중도 해지하도록 지시하고 이자 2천 5백여만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군수의 뇌물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24일 대구고법에서 열립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신공항 사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군위축협에 예치된 군위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정기예금 20억 원을 중도 해지하도록 지시하고 이자 2천 5백여만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군수의 뇌물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24일 대구고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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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위군수 업무상 배임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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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6 20:07:28
- 수정2021-03-16 20:19:48

관급공사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해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신공항 사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군위축협에 예치된 군위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정기예금 20억 원을 중도 해지하도록 지시하고 이자 2천 5백여만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군수의 뇌물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24일 대구고법에서 열립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신공항 사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군위축협에 예치된 군위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정기예금 20억 원을 중도 해지하도록 지시하고 이자 2천 5백여만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군수의 뇌물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24일 대구고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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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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