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중단해야”

입력 2021.03.16 (20:08) 수정 2021.03.16 (2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대구시의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또 다른 중앙 집중과 지방화를 양산하고, 구군의 자치역량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중단해야”
    • 입력 2021-03-16 20:08:44
    • 수정2021-03-16 20:21:01
    뉴스7(대구)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대구시의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또 다른 중앙 집중과 지방화를 양산하고, 구군의 자치역량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