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여성끼리 서로 지키는 스마트폰 안전 앱

입력 2021.03.17 (10:55) 수정 2021.03.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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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이스라엘에서 출시된 여성 안전 앱 '세이프업'입니다.

구독자가 스토킹을 당하거나 폭행 위험에 처하면 다른 구독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 사용자가 2만 명에 이릅니다.

[네타 슈라이버/앱 개발자 : "2만 명의 사용자 중 한 명이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때마다 앱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앱에서 클릭하면 가장 가까운 보호자와 그녀를 도울 준비가 된 훈련된 여성과 화상 통화가 진행됩니다."]

슈라이버 씨는 10년 전 근처에 있던 자신의 친구가 성폭행을 당할 뻔한 여성을 구한 사건을 계기로 앱을 개발하게 됐는데요,

특히 대도시에서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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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여성끼리 서로 지키는 스마트폰 안전 앱
    • 입력 2021-03-17 10:55:59
    • 수정2021-03-17 11:05:27
    지구촌뉴스
이달 초 이스라엘에서 출시된 여성 안전 앱 '세이프업'입니다.

구독자가 스토킹을 당하거나 폭행 위험에 처하면 다른 구독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 사용자가 2만 명에 이릅니다.

[네타 슈라이버/앱 개발자 : "2만 명의 사용자 중 한 명이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때마다 앱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앱에서 클릭하면 가장 가까운 보호자와 그녀를 도울 준비가 된 훈련된 여성과 화상 통화가 진행됩니다."]

슈라이버 씨는 10년 전 근처에 있던 자신의 친구가 성폭행을 당할 뻔한 여성을 구한 사건을 계기로 앱을 개발하게 됐는데요,

특히 대도시에서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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