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특별한 반려동물 거위와 매일 도심 산책

입력 2021.03.17 (10:57) 수정 2021.03.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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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채운 거위 두 마리를 앞세우고 집을 나서는 남성,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사는 안톤 씨인데요,

남들이 잘 키우지 않는 특별한 반려동물을 원했던 안톤 씨는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거위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집에 거위 방을 만들어 과일과 채소, 빵에 심지어 파스타까지 아낌없이 먹여 기르고 있습니다.

안톤 씨의 정성에 보답하듯 거위들은 '앉아, 기다려, 날아올라' 라고 지시하면 알아듣고 행동하는데요,

안톤 씨는 매일같이 산책을 나서 동네 주민들에게 거위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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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특별한 반려동물 거위와 매일 도심 산책
    • 입력 2021-03-17 10:57:57
    • 수정2021-03-17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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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채운 거위 두 마리를 앞세우고 집을 나서는 남성,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사는 안톤 씨인데요,

남들이 잘 키우지 않는 특별한 반려동물을 원했던 안톤 씨는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거위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집에 거위 방을 만들어 과일과 채소, 빵에 심지어 파스타까지 아낌없이 먹여 기르고 있습니다.

안톤 씨의 정성에 보답하듯 거위들은 '앉아, 기다려, 날아올라' 라고 지시하면 알아듣고 행동하는데요,

안톤 씨는 매일같이 산책을 나서 동네 주민들에게 거위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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