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베이징 황사 사라져 하루 만에 쾌청

입력 2021.03.17 (11:00) 수정 2021.03.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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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최악의 황사로 누런 장막에 덮였던 중국 베이징은 하루 만에 쾌청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베이징은 현재 공기질 지수가 70으로 양호 등급인데요.

24시간 전만 해도 '심각한 오염' 수준이었습니다.

또 황사로 베이징 시내 6개 구의 PM10 미세먼지 농도는 8천 108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었지만, 지금은 100마이크로그램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PM2.5 초미세먼지 농도도 22마이크로그램에 그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황사가 남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고온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는 오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서울의 7월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과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워싱턴은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는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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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베이징 황사 사라져 하루 만에 쾌청
    • 입력 2021-03-17 11:00:49
    • 수정2021-03-17 11:06:50
    지구촌뉴스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로 누런 장막에 덮였던 중국 베이징은 하루 만에 쾌청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베이징은 현재 공기질 지수가 70으로 양호 등급인데요.

24시간 전만 해도 '심각한 오염' 수준이었습니다.

또 황사로 베이징 시내 6개 구의 PM10 미세먼지 농도는 8천 108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었지만, 지금은 100마이크로그램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PM2.5 초미세먼지 농도도 22마이크로그램에 그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황사가 남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고온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는 오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서울의 7월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과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워싱턴은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는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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