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중상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남원시 주생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50대 남성 운전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로를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남원시 덕과면 덕과초등학교 근처 도로에서 5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에 실린 소나무가 1톤 화물차 조수석을 덮쳐 70대 여성이 크게 다쳤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