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 등지에서 불법 차량정비하던 업자 7명 적발

공터나 창고 등지에서 불법 차량정비업을 하던 정비업자 7명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무등록 자동차 정비를 해 온 정비업자 4명과 대기오염물질 방지 등 필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영업하던 정비업자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주시 내 가건물 창고나 공터 등지에서 일반 공업사보다 절반 정도 싼 가격에 판금 도색 등 차량정비 영업을 하며 업체당 수 천 만원 상당의 불법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