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극복 위해 점포 일부 대여
입력 2021.03.18 (09:45)
수정 2021.03.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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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활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휴일 동안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이 카페는 매주 목요일에만 주인이 바뀝니다.
직장에 다니는 나카가와 씨가 원래 카페의 정기 휴일인 목요일마다 카페를 빌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만드는 수제 케이크를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판매합니다.
원래 이 가게의 운영자인 미네기시 씨는 왜 가게를 대여할까?
코로나로 가게 운영이 힘들어 정기휴일에 임대료를 벌자는 취지였습니다.
실제로 우리 돈 12만 원 정도의 임대료 수입은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네기시 히로코/점포 대여자 :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힘들지만 극복해나가야죠.”]
요코하마시의 이 탈모 관리실 운영자도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지자 남는 공간을 대여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부업을 하려는 사람들과 남는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 운영자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런 점포 대여 움직임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활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휴일 동안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이 카페는 매주 목요일에만 주인이 바뀝니다.
직장에 다니는 나카가와 씨가 원래 카페의 정기 휴일인 목요일마다 카페를 빌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만드는 수제 케이크를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판매합니다.
원래 이 가게의 운영자인 미네기시 씨는 왜 가게를 대여할까?
코로나로 가게 운영이 힘들어 정기휴일에 임대료를 벌자는 취지였습니다.
실제로 우리 돈 12만 원 정도의 임대료 수입은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네기시 히로코/점포 대여자 :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힘들지만 극복해나가야죠.”]
요코하마시의 이 탈모 관리실 운영자도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지자 남는 공간을 대여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부업을 하려는 사람들과 남는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 운영자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런 점포 대여 움직임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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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코로나19 극복 위해 점포 일부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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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8 09:45:21
- 수정2021-03-18 09:53:3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30/2021/03/18/90_5141838.jpg)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활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휴일 동안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이 카페는 매주 목요일에만 주인이 바뀝니다.
직장에 다니는 나카가와 씨가 원래 카페의 정기 휴일인 목요일마다 카페를 빌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만드는 수제 케이크를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판매합니다.
원래 이 가게의 운영자인 미네기시 씨는 왜 가게를 대여할까?
코로나로 가게 운영이 힘들어 정기휴일에 임대료를 벌자는 취지였습니다.
실제로 우리 돈 12만 원 정도의 임대료 수입은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네기시 히로코/점포 대여자 :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힘들지만 극복해나가야죠.”]
요코하마시의 이 탈모 관리실 운영자도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지자 남는 공간을 대여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부업을 하려는 사람들과 남는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 운영자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런 점포 대여 움직임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활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휴일 동안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이 카페는 매주 목요일에만 주인이 바뀝니다.
직장에 다니는 나카가와 씨가 원래 카페의 정기 휴일인 목요일마다 카페를 빌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만드는 수제 케이크를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판매합니다.
원래 이 가게의 운영자인 미네기시 씨는 왜 가게를 대여할까?
코로나로 가게 운영이 힘들어 정기휴일에 임대료를 벌자는 취지였습니다.
실제로 우리 돈 12만 원 정도의 임대료 수입은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네기시 히로코/점포 대여자 :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힘들지만 극복해나가야죠.”]
요코하마시의 이 탈모 관리실 운영자도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지자 남는 공간을 대여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부업을 하려는 사람들과 남는 공간을 대여하려는 점포 운영자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런 점포 대여 움직임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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