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VR 부작용 ‘사이버 멀미’ 정량 측정 성공”
입력 2021.03.18 (21:53)
수정 2021.03.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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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체험할 때 생기는 '사이버 멀미'를 국내 연구진이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사이버 멀미 '표준 영상'을 피실험자들에게 보여준 뒤 뇌파 변화를 측정한 결과, 뇌의 전두부 등 특정 영역에서 뇌파의 주파수 범위가 일정하게 변화하고, 사이버 멀미가 심한 사람일수록 뇌파 변화 범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할 때 사이버 멀미 등급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사이버 멀미 '표준 영상'을 피실험자들에게 보여준 뒤 뇌파 변화를 측정한 결과, 뇌의 전두부 등 특정 영역에서 뇌파의 주파수 범위가 일정하게 변화하고, 사이버 멀미가 심한 사람일수록 뇌파 변화 범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할 때 사이버 멀미 등급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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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연 “VR 부작용 ‘사이버 멀미’ 정량 측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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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8 21:53:26
- 수정2021-03-18 22:14:24
가상현실을 체험할 때 생기는 '사이버 멀미'를 국내 연구진이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사이버 멀미 '표준 영상'을 피실험자들에게 보여준 뒤 뇌파 변화를 측정한 결과, 뇌의 전두부 등 특정 영역에서 뇌파의 주파수 범위가 일정하게 변화하고, 사이버 멀미가 심한 사람일수록 뇌파 변화 범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할 때 사이버 멀미 등급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사이버 멀미 '표준 영상'을 피실험자들에게 보여준 뒤 뇌파 변화를 측정한 결과, 뇌의 전두부 등 특정 영역에서 뇌파의 주파수 범위가 일정하게 변화하고, 사이버 멀미가 심한 사람일수록 뇌파 변화 범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할 때 사이버 멀미 등급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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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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