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제로금리 동결’ 美연준 결정에 한국은행 “경계심 유지”…학교 앞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에 경찰 “민식이법 적용”

입력 2021.03.19 (00:00) 수정 2021.03.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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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됐던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2023년까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뜻을 내비치면서 세계 증시가 반등했는데요.

코스피도 상승 마감했고, 환율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경계심을 갖고 시장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졌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0.07% 올랐던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언론은 6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보도하면서 공시가 인상과 물량 확대 기대감, 금리 상승 등을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LH 사태 여파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거나

매물 증가가 집값을 내릴 정도는 아니라는 등의 전문가 의견도 전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한 결정이 미국 연준의 저금리 기조 유지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정치면에는 각 당 서울시장 후보 이름이 큼지막하게 떠있고요.

다음 문화면엔 '현대'가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현대 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명예회장 별세 20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남긴 어록과 함께 그의 기업가 정신을 재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아 관제시위를 벌이고 미신고 집회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게 실형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고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민식이 법'을 적용받아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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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상승 마감했고, 환율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경계심을 갖고 시장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졌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0.07% 올랐던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언론은 6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보도하면서 공시가 인상과 물량 확대 기대감, 금리 상승 등을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LH 사태 여파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거나

매물 증가가 집값을 내릴 정도는 아니라는 등의 전문가 의견도 전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한 결정이 미국 연준의 저금리 기조 유지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정치면에는 각 당 서울시장 후보 이름이 큼지막하게 떠있고요.

다음 문화면엔 '현대'가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현대 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명예회장 별세 20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남긴 어록과 함께 그의 기업가 정신을 재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아 관제시위를 벌이고 미신고 집회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게 실형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고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민식이 법'을 적용받아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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