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직원, 비축토지 매입 절차 위반…수사 의뢰”
입력 2021.03.19 (21:46)
수정 2021.03.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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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가 2017년 조천읍 와흘리의 비축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절차를 위반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특정감사 결과 당시 비축토지 담당자들이 친족 관계에 있던 토지소유자 9명 가운데 일부 요청에 따라 매입토지의 면적과 소유자별 매입대금 일부를 조정해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토지매입 절차를 위반하고 13억 7천여 만 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했다며 담당자 4명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JDC는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과세당국의 조사와 토지매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특정감사 결과 당시 비축토지 담당자들이 친족 관계에 있던 토지소유자 9명 가운데 일부 요청에 따라 매입토지의 면적과 소유자별 매입대금 일부를 조정해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토지매입 절차를 위반하고 13억 7천여 만 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했다며 담당자 4명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JDC는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과세당국의 조사와 토지매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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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직원, 비축토지 매입 절차 위반…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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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9 21:46:43
- 수정2021-03-19 21:54:08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9/2021/03/19/70_5143362.jpg)
JDC가 2017년 조천읍 와흘리의 비축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절차를 위반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특정감사 결과 당시 비축토지 담당자들이 친족 관계에 있던 토지소유자 9명 가운데 일부 요청에 따라 매입토지의 면적과 소유자별 매입대금 일부를 조정해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토지매입 절차를 위반하고 13억 7천여 만 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했다며 담당자 4명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JDC는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과세당국의 조사와 토지매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특정감사 결과 당시 비축토지 담당자들이 친족 관계에 있던 토지소유자 9명 가운데 일부 요청에 따라 매입토지의 면적과 소유자별 매입대금 일부를 조정해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토지매입 절차를 위반하고 13억 7천여 만 원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했다며 담당자 4명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JDC는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과세당국의 조사와 토지매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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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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