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해중전망대 경관·건축심의 8번 만에 통과

입력 2021.03.19 (21:50) 수정 2021.03.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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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훼손 논란을 빚은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이 8번째 도전 끝에 경관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과 관련해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원안을 의결했습니다.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은 우도면 오봉리 공유수면 2천여 ㎡ 면적에 우도 바닷속 풍경을 관찰할 수 있는 수중 전망대를 설치하는 계획인데, 공유수면 개발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논란과 우도면 주민들 사이 찬반 논란 등으로 7번이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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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 해중전망대 경관·건축심의 8번 만에 통과
    • 입력 2021-03-19 21:50:04
    • 수정2021-03-19 21:55:37
    뉴스9(제주)
해양환경 훼손 논란을 빚은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이 8번째 도전 끝에 경관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과 관련해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원안을 의결했습니다.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은 우도면 오봉리 공유수면 2천여 ㎡ 면적에 우도 바닷속 풍경을 관찰할 수 있는 수중 전망대를 설치하는 계획인데, 공유수면 개발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논란과 우도면 주민들 사이 찬반 논란 등으로 7번이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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