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 띄우는 해상풍력시스템 전국 첫 구축

입력 2021.03.19 (21:50) 수정 2021.03.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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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바다 위에 띄우는 MW(메가와트)급 풍력 발전시스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8MW급 규모의 부유식 발전기를 제작해, 1년간 실증 기간을 거친 뒤 상용화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 저주파 발생 등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비롯해, 태풍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방안 등을 검토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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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앞바다에 띄우는 해상풍력시스템 전국 첫 구축
    • 입력 2021-03-19 21:50:33
    • 수정2021-03-19 21:56:29
    뉴스9(제주)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바다 위에 띄우는 MW(메가와트)급 풍력 발전시스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8MW급 규모의 부유식 발전기를 제작해, 1년간 실증 기간을 거친 뒤 상용화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 저주파 발생 등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비롯해, 태풍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방안 등을 검토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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