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51명…양평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
입력 2021.03.22 (12:21)
수정 2021.03.22 (1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경기도는 계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 양평의 한 유흥주점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유흥 업소 종사자도 있었는데 다른 여러 업소에서도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3명, 해외 유입은 8명입니다.
양평의 유흥주점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종사자와 방문자로 확산하면서 어제까지 27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이 주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종업원이 있으며 이 종사자가 다수의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근무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역 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곳의 종사자 2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노래방 관련해서는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경기 광주의 가구 공장에서는 3명이, 성남 외국인 모임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집단감염을 제외한 소규모 감염은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조사 중인 경우는 46명입니다.
경기도는 집단 감염 사례를 제외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신규 확진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새학기 등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개인 위생과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도민들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는 계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 양평의 한 유흥주점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유흥 업소 종사자도 있었는데 다른 여러 업소에서도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3명, 해외 유입은 8명입니다.
양평의 유흥주점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종사자와 방문자로 확산하면서 어제까지 27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이 주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종업원이 있으며 이 종사자가 다수의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근무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역 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곳의 종사자 2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노래방 관련해서는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경기 광주의 가구 공장에서는 3명이, 성남 외국인 모임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집단감염을 제외한 소규모 감염은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조사 중인 경우는 46명입니다.
경기도는 집단 감염 사례를 제외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신규 확진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새학기 등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개인 위생과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도민들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신규 확진 151명…양평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
-
- 입력 2021-03-22 12:21:52
- 수정2021-03-22 13:09:01
[앵커]
경기도는 계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 양평의 한 유흥주점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유흥 업소 종사자도 있었는데 다른 여러 업소에서도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3명, 해외 유입은 8명입니다.
양평의 유흥주점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종사자와 방문자로 확산하면서 어제까지 27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이 주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종업원이 있으며 이 종사자가 다수의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근무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역 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곳의 종사자 2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노래방 관련해서는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경기 광주의 가구 공장에서는 3명이, 성남 외국인 모임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집단감염을 제외한 소규모 감염은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조사 중인 경우는 46명입니다.
경기도는 집단 감염 사례를 제외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신규 확진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새학기 등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개인 위생과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도민들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는 계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 양평의 한 유흥주점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유흥 업소 종사자도 있었는데 다른 여러 업소에서도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3명, 해외 유입은 8명입니다.
양평의 유흥주점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종사자와 방문자로 확산하면서 어제까지 27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이 주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종업원이 있으며 이 종사자가 다수의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근무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역 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곳의 종사자 2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남의 노래방 관련해서는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경기 광주의 가구 공장에서는 3명이, 성남 외국인 모임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집단감염을 제외한 소규모 감염은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조사 중인 경우는 46명입니다.
경기도는 집단 감염 사례를 제외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신규 확진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새학기 등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개인 위생과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도민들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
-
김민아 기자 kma@kbs.co.kr
김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