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비자림로’ 환경영향 저감대책 보완해야”

입력 2021.03.23 (21:45) 수정 2021.03.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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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확장 공사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비자림로 공사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제주도로부터 법정보호종 동물을 포획해 이주시키는 등의 내용의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제출받았지만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만간 제주도에 환경영향 저감대책의 보완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비자림로 공사는 법종보호종 서식지 파괴와 삼나무 대규모 벌채 등 환경 훼손 논란으로 세 차례에 걸쳐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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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청 “‘비자림로’ 환경영향 저감대책 보완해야”
    • 입력 2021-03-23 21:45:03
    • 수정2021-03-23 22:08:09
    뉴스9(제주)
비자림로 확장 공사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비자림로 공사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제주도로부터 법정보호종 동물을 포획해 이주시키는 등의 내용의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제출받았지만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만간 제주도에 환경영향 저감대책의 보완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비자림로 공사는 법종보호종 서식지 파괴와 삼나무 대규모 벌채 등 환경 훼손 논란으로 세 차례에 걸쳐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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