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다시 500명대…“한국산 치료제 사용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유럽에선 한국산 코로나 치료제를 사용해도 된다는 의약 당국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박영선 “분양 원가 공개”…오세훈 “집값 상승 대역죄”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오늘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분양원가를 공개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현 정부가 집값 상승의 대역죄를 졌다며 심판론으로 맞섰습니다.

北 “미사일 발사는 자위권…美 대통령 발언은 도발”

북한이 그제 미사일 발사는 주권국의 자위권에 속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한 건 도발이라면서, 미국 본토 제압까지 거론하며 도발 수위를 올릴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얀마군의 날’ 유혈 사태…“최악의 날”

미얀마군의 날인 오늘 군부 규탄 시위에 참여한 시민 수십 명이 폭력 진압에 희생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하루 희생자가 90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희생된 시민들을 추모하는 행진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