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잘 치고 장재영 잘 막았다!

입력 2021.03.28 (21:35) 수정 2021.03.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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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키움 이정후가 부진을 털어내는 시원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뒷문은 특급신인 장재영이 책임졌네요.

시범경기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정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시동이 걸렸습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부활포.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정후의 홈런에 힘입어 키움이 두 점 앞선 9회.

신인 장재영이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2아웃에서 이창진의 강한 타구가 무릎에 맞고 굴절되며 내야 안타가 됩니다.

하지만 김규성을 땅볼로 잡으며 1이닝 삼진 2개 무실점, 시범경기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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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이정후 잘 치고 장재영 잘 막았다!
    • 입력 2021-03-28 21:35:24
    • 수정2021-03-28 21:42:27
    뉴스 9
프로야구에서 키움 이정후가 부진을 털어내는 시원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뒷문은 특급신인 장재영이 책임졌네요.

시범경기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정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시동이 걸렸습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부활포.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정후의 홈런에 힘입어 키움이 두 점 앞선 9회.

신인 장재영이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2아웃에서 이창진의 강한 타구가 무릎에 맞고 굴절되며 내야 안타가 됩니다.

하지만 김규성을 땅볼로 잡으며 1이닝 삼진 2개 무실점, 시범경기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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