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허리 아파 수염 못 깎았다”…선발 두 번 거른다

입력 2021.03.28 (21:36) 수정 2021.03.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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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19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등판했는데 허리 통증으로 수염도 깎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염을 길게 기른 채로 출전한 김광현.

3루타 2개를 허용하는 등 마이애미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 했습니다.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든 후 정규시즌에 투입될 김광현은 허리 부상 두려움을 떨쳐냈다는 데 만족했습니다.

[김광현 : "3일 정도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수염을 기른 것도 그 정도로 허리 숙이는 게 힘들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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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허리 아파 수염 못 깎았다”…선발 두 번 거른다
    • 입력 2021-03-28 21:36:59
    • 수정2021-03-28 2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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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19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등판했는데 허리 통증으로 수염도 깎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염을 길게 기른 채로 출전한 김광현.

3루타 2개를 허용하는 등 마이애미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 했습니다.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든 후 정규시즌에 투입될 김광현은 허리 부상 두려움을 떨쳐냈다는 데 만족했습니다.

[김광현 : "3일 정도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수염을 기른 것도 그 정도로 허리 숙이는 게 힘들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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