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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쌍촌캠퍼스 아파트 개발, 도시계획위 ‘통과’

입력 2021.03.29 (08:17) 수정 2021.03.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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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부지의 아파트 건립계획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개발행위 심의를 통해 공정별 교통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용적률은 유지하되 고층 동은 30층 이하로 건축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아 조건부 수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 쌍촌캠퍼스는 2015년 광산캠퍼스로 통합 이전 후 아파트 개발이 추진됐고,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통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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