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16곳 발표…과제 산적

정부가 수도권에 2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16곳을 발표했습니다.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1차 후보지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주민 동의도 얻어야 하는 등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자금 출처·탈세 조사”…“5년치 거래 재검토”

국세청이 대규모 특별조사단을 꾸려 투기 의혹 토지거래에 대해 자금 출처와 탈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최근 5년치 부동산 투기 범죄를 재검토하기로 했고, 권익위도 국회의원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朴 “청년 월세 지원 확대”…吳 “위선 정권 심판”

재보궐선거를 8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후보는 청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고, 오세훈 후보는 현 정권 부동산 정책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후보는 지역 경제 회복을, 박형준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매월 선제적 진단 검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데 무리한 출근이나 등원이 위험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매달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별 없었다더니…日 군함도 조선인 1,299명에 체불

일본 군함도 탄광을 운영했던 일본 기업이 조선인 징용자 1,200여 명에게 급여를 체불한 기록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작성하라고 지시한 문서지만 일본은 조선인 차별이 없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