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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렌터카 운전자 굴착기 들이받고 숨져

입력 2021.04.02 (10:13) 수정 2021.04.02 (10:18)

[4·3 메이데이 컬러화]③ “경찰 아닌 군인”…“미군 책임 더 명확”

다른 사람 신분증으로 비행기 타려던 30대 적발

어제(1일) 오후 1시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오설록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가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돼 있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37살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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