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보호 ‘즉각 분리제도’ 기관 협조 체계 구축

입력 2021.04.02 (21:47) 수정 2021.04.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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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 교육청, 그리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참여한 전북 광역 아동보호 전담기구는 회의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즉각 분리제도’ 시행에 따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 상황도 공유했습니다.

아동 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제도 개선, 교육청의 학생 상담과 심리 치료 지원, 전문기관 심리치료소 운영 등을 논의했습니다.

관계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제도를 계속 보완할 계획입니다.

즉각 분리제도는 1년에 2차례 이상 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발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 아동을 보호 조치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분리‧보호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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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학대 보호 ‘즉각 분리제도’ 기관 협조 체계 구축
    • 입력 2021-04-02 21:47:56
    • 수정2021-04-02 21:57:41
    뉴스9(전주)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 교육청, 그리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참여한 전북 광역 아동보호 전담기구는 회의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즉각 분리제도’ 시행에 따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 상황도 공유했습니다.

아동 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제도 개선, 교육청의 학생 상담과 심리 치료 지원, 전문기관 심리치료소 운영 등을 논의했습니다.

관계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제도를 계속 보완할 계획입니다.

즉각 분리제도는 1년에 2차례 이상 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발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 아동을 보호 조치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분리‧보호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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