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대 아동 보호 공백 없도록 기반 확충”

입력 2021.04.02 (21:48) 수정 2021.04.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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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등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전라북도는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아동 분리 보호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일시 보호시설 1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현재 3개인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2023년에는 1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피해를 본 2살 이하 영아는 전문 보호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위탁 가정을 알아보는 한편, 신속한 치료를 위한 전담 의료기관과 인력, 그리고 전담 공무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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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학대 아동 보호 공백 없도록 기반 확충”
    • 입력 2021-04-02 21:48:47
    • 수정2021-04-02 21:57:56
    뉴스9(전주)
‘정인이 사건’ 등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전라북도는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아동 분리 보호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일시 보호시설 1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현재 3개인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2023년에는 1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피해를 본 2살 이하 영아는 전문 보호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위탁 가정을 알아보는 한편, 신속한 치료를 위한 전담 의료기관과 인력, 그리고 전담 공무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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