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자가 검사키트 허가해달라” 오세훈 건의에 권덕철 “보조적 수단이어야”…일상 회복한 영국, 축제 분위기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앞서 보도한 '후쿠시마'도 크게 떠있고요.

국무회의와 관련해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도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오 시장은 코로나 방역 체계에 대해서도 정부 기조와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방역체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며 자가 검사키트 사용 허가를 건의했는데요.

하지만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가검사키트가 신속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양성자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보조적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은 서울시가 이번 주안에 상생방역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결정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는 뉴스도 눈에 띄었고요.

'북한' 신포조선소에서 미사일 발사관이 포착됐다는 뉴스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발사 조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한미 군 정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재보선 이후 서울과 부산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고요.

서울 아파트 값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뛰었다는 뉴스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입니다.

'영국' 정부가 현지시각 12일 부로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을 허용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언론은 새벽까지 인파로 북적인 야외 식당가 등 일상을 되찾은 런던의 모습을 전하면서 영국에서 백신을 한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인천'이 크게 떠있는데요.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밖에 안된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는 뉴스가 주목 받았습니다.

언론은 아기의 머리에 멍자국이 있었고 뇌출혈도 심각한 상태였다며, 경찰이 현장에 있던 20대 친부를 긴급 체포해 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