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철회 성명서 전달”…규탄 여론 확산

입력 2021.04.15 (19:36) 수정 2021.04.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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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와 오염수 정보 공개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일본 총영사관에 전달습니다.

또 부산겨레하나 등 시민단체는 오늘 일본영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의 항의를 무시한 일본 정부와 오염수 방류를 찬성한 미국 측을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 방류시 국교 단절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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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수 방류 철회 성명서 전달”…규탄 여론 확산
    • 입력 2021-04-15 19:36:16
    • 수정2021-04-15 19:47:36
    뉴스7(부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와 오염수 정보 공개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일본 총영사관에 전달습니다.

또 부산겨레하나 등 시민단체는 오늘 일본영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의 항의를 무시한 일본 정부와 오염수 방류를 찬성한 미국 측을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 방류시 국교 단절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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