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고속도로 폐기물 조사 특위’ 구성 논란

입력 2021.04.19 (21:55) 수정 2021.04.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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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가 평택제천고속도로 폐기물 처리 조사 특위를 구성한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시공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을 주장하는 산주는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특위 구성에 유감을 표명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판했습니다.

산주는 충주시가 시공사의 불법을 옹호하고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면서 조사 특위로 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시장은 지난 1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억지 주장을 반복하는 산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응했다면서, 특위의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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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의회 ‘고속도로 폐기물 조사 특위’ 구성 논란
    • 입력 2021-04-19 21:55:06
    • 수정2021-04-19 22:08:02
    뉴스9(청주)
충주시의회가 평택제천고속도로 폐기물 처리 조사 특위를 구성한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시공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을 주장하는 산주는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특위 구성에 유감을 표명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판했습니다.

산주는 충주시가 시공사의 불법을 옹호하고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면서 조사 특위로 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시장은 지난 1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억지 주장을 반복하는 산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응했다면서, 특위의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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