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곡우’ 한낮 초여름 더위, 동해안 대형 산불 주의

입력 2021.04.20 (07:23) 수정 2021.04.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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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곡우'입니다. 비 소식 대신 때이른 더위 소식이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광주 25도, 밀양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무려 28도까지 치솟아 갑자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주 후반이 되어서야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북, 영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삼척과 고성 등 동해안 지역은 산불 위험 지수가 100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형산불 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논밭을 태우거나 산에서 담배를 피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고 오전에 경기와 강원 영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이후에는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높습니다.

한낮에는 봄볕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서울 23도, 강릉 24도, 광주와 대구 2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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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곡우’ 한낮 초여름 더위, 동해안 대형 산불 주의
    • 입력 2021-04-20 07:23:08
    • 수정2021-04-20 0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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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서울 23도, 광주 25도, 밀양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무려 28도까지 치솟아 갑자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주 후반이 되어서야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북, 영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삼척과 고성 등 동해안 지역은 산불 위험 지수가 100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형산불 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논밭을 태우거나 산에서 담배를 피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고 오전에 경기와 강원 영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이후에는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높습니다.

한낮에는 봄볕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서울 23도, 강릉 24도, 광주와 대구 2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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