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해 폐차장 잔불 진화 중…8천만 원 피해

입력 2021.04.20 (19:19) 수정 2021.04.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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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1시 15분쯤 김해시 진영읍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2시간 40분여 만에 잡혔지만, 초기 진압에 나섰던 폐차장 관계자 1명이 탈진했고 건물 3개 동 687.5㎡와 폐차 270여 대가 타 소방당국 추산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남 대학병원 3곳 ‘권역별 의료벨트’ 협약

경상남도가 오늘(20일) 서부 진주경상대병원, 중부 창원경상대병원, 동부 양산부산대병원과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병원은 응급 의료와 신생아 의료, 감염 등 지역 내 필수 의료를 연계·조정하는 기획자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 지역 우수병원과 보건소, 소방서와 함께 필수의료협의체를 꾸려 운영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0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가구생계비 반영과 산업 범위 정상화, 노동자 전원 주휴수당 적용을 요구했습니다.

또, 민간기업 최고 경영자와 공공기관 임원의 임금을 최저임금의 30배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최고임금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름철 재난 임시 대피시설 1,300곳 마련

LH, 김해 진례 등 토지 공급 일정 확정

LH가 올해 경남지역 토지 공급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공동주택용지는 다음 달 김해 진례에 공급되고,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7월 창원 가포에, 9월 밀양 부북에 공급됩니다.

상업업무용지는 오는 7월 창원 가포, 11월 밀양 부북에 공급되고, 산업유통용지는 12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분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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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김해 폐차장 잔불 진화 중…8천만 원 피해
    • 입력 2021-04-20 19:19:08
    • 수정2021-04-20 20:01:14
    뉴스7(창원)
오늘(20일) 오전 11시 15분쯤 김해시 진영읍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2시간 40분여 만에 잡혔지만, 초기 진압에 나섰던 폐차장 관계자 1명이 탈진했고 건물 3개 동 687.5㎡와 폐차 270여 대가 타 소방당국 추산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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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병원은 응급 의료와 신생아 의료, 감염 등 지역 내 필수 의료를 연계·조정하는 기획자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 지역 우수병원과 보건소, 소방서와 함께 필수의료협의체를 꾸려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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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간기업 최고 경영자와 공공기관 임원의 임금을 최저임금의 30배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최고임금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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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용지는 다음 달 김해 진례에 공급되고,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7월 창원 가포에, 9월 밀양 부북에 공급됩니다.

상업업무용지는 오는 7월 창원 가포, 11월 밀양 부북에 공급되고, 산업유통용지는 12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분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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