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사기로 8천만 원 가로챈 20대 입건…“해킹앱 설치도”
입력 2021.04.20 (21:55)
수정 2021.04.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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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전화를 이용해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저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여섯 차례에 걸쳐 여러 피해자에게 8천여만 원을 가로챈 20대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자 휴대전화에 해킹 앱까지 설치해 경찰 신고 사실을 미리 알고 도주했다며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윗선을 좇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자 휴대전화에 해킹 앱까지 설치해 경찰 신고 사실을 미리 알고 도주했다며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윗선을 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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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사기로 8천만 원 가로챈 20대 입건…“해킹앱 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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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0 21:55:10
- 수정2021-04-20 22:02:35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전화를 이용해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저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여섯 차례에 걸쳐 여러 피해자에게 8천여만 원을 가로챈 20대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자 휴대전화에 해킹 앱까지 설치해 경찰 신고 사실을 미리 알고 도주했다며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윗선을 좇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자 휴대전화에 해킹 앱까지 설치해 경찰 신고 사실을 미리 알고 도주했다며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윗선을 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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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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