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체포동의안 가결…헌정사 15번째
입력 2021.04.21 (19:38)
수정 2021.04.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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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헌정사상 15번째고 이번 21대 국회 들어서는 두번째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의원 255명이 투표했는데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였습니다.
체포안 가결은 역대 15번째, 21대 국회에선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이 의원은 자녀에게 회사 지분을 편법 증여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43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38억 원을 빼돌리는 데에 공모,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체포안 표결 직전 이 의원은 검찰이 자신을 탄압한다고 주장하고, 동료 의원들도 똑같이 당할 수 있다면서,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상직/무소속 의원 : "본 의원이 검찰로부터 당하고 있는 이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난해 총선에서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질책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이스타항공 회생과 정리해고 등 피해를 본 노동자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표결 후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됐는데, 역시 백신 수급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홍남기 총리 대행은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거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최상철/영상편집:최정연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헌정사상 15번째고 이번 21대 국회 들어서는 두번째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의원 255명이 투표했는데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였습니다.
체포안 가결은 역대 15번째, 21대 국회에선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이 의원은 자녀에게 회사 지분을 편법 증여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43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38억 원을 빼돌리는 데에 공모,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체포안 표결 직전 이 의원은 검찰이 자신을 탄압한다고 주장하고, 동료 의원들도 똑같이 당할 수 있다면서,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상직/무소속 의원 : "본 의원이 검찰로부터 당하고 있는 이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난해 총선에서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질책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이스타항공 회생과 정리해고 등 피해를 본 노동자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표결 후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됐는데, 역시 백신 수급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홍남기 총리 대행은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거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최상철/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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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1 19:38:23
- 수정2021-04-21 19:41:03
[앵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헌정사상 15번째고 이번 21대 국회 들어서는 두번째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의원 255명이 투표했는데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였습니다.
체포안 가결은 역대 15번째, 21대 국회에선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이 의원은 자녀에게 회사 지분을 편법 증여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43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38억 원을 빼돌리는 데에 공모,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체포안 표결 직전 이 의원은 검찰이 자신을 탄압한다고 주장하고, 동료 의원들도 똑같이 당할 수 있다면서,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상직/무소속 의원 : "본 의원이 검찰로부터 당하고 있는 이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난해 총선에서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질책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이스타항공 회생과 정리해고 등 피해를 본 노동자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표결 후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됐는데, 역시 백신 수급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홍남기 총리 대행은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거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최상철/영상편집:최정연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헌정사상 15번째고 이번 21대 국회 들어서는 두번째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의원 255명이 투표했는데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였습니다.
체포안 가결은 역대 15번째, 21대 국회에선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이 의원은 자녀에게 회사 지분을 편법 증여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43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38억 원을 빼돌리는 데에 공모,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체포안 표결 직전 이 의원은 검찰이 자신을 탄압한다고 주장하고, 동료 의원들도 똑같이 당할 수 있다면서,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상직/무소속 의원 : "본 의원이 검찰로부터 당하고 있는 이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난해 총선에서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질책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이스타항공 회생과 정리해고 등 피해를 본 노동자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표결 후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됐는데, 역시 백신 수급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홍남기 총리 대행은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거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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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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