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학생들, 곤충식 개발

입력 2021.04.22 (12:47) 수정 2021.04.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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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 대학생들이 모여 온라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미래의 식량 위기 해결책으로 관심을 모으는 곤충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 대학원생인 사쿠라이 씨.

소나 돼지를 사육할 때 필요한 넓은 땅과 대량의 사료가 필요 없다는 점,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곤충 사육은 충분히 매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사쿠라이 렌/다카사키경제대학 대학원생 : “(쇠고기 1kg 생산에 사료가 25kg 필요) 귀뚜라미는 2~3kg 사료로 1kg의 고기를 얻죠.”]

그래서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곤충식 관련 벤처기업 설립한 뒤 곤충식 부분에 선진국인 태국으로 건너가 공부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일본 식품업체와 협조해 먹기 좋은 제조법 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상품을 출시한 지 1년 6개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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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학생들, 곤충식 개발
    • 입력 2021-04-22 12:47:44
    • 수정2021-04-22 12:53:45
    뉴스 12
얼마 전 일본 대학생들이 모여 온라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미래의 식량 위기 해결책으로 관심을 모으는 곤충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 대학원생인 사쿠라이 씨.

소나 돼지를 사육할 때 필요한 넓은 땅과 대량의 사료가 필요 없다는 점,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곤충 사육은 충분히 매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사쿠라이 렌/다카사키경제대학 대학원생 : “(쇠고기 1kg 생산에 사료가 25kg 필요) 귀뚜라미는 2~3kg 사료로 1kg의 고기를 얻죠.”]

그래서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곤충식 관련 벤처기업 설립한 뒤 곤충식 부분에 선진국인 태국으로 건너가 공부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일본 식품업체와 협조해 먹기 좋은 제조법 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상품을 출시한 지 1년 6개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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