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땅값 오름세에도 제주지역 소폭 하락

전국적인 땅값 오름세에도 제주지역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 1분기 전국의 땅값이 0.96% 오른 가운데 제주는 0.0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시군구별로 따져보면 서귀포시는 0.04% 떨어졌고 제주시는 0.01% 오르는데 그치면서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에 도내 행정시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다만 토지 거래량은 전국적으로 11.1% 감소한 가운데 제주는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