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백신 물량 충분…집단면역 앞당길 것”
입력 2021.04.26 (12:09)
수정 2021.04.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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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확보로 집단 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인데, 11월에는 집단면역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히 확보됐고, 11월 집단면역은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지난주 추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을 포함하면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은 모두 1억 9,200만회 분입니다.
9,9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으로, 홍 총리 대행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에 해당한다, 집단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 "화이자 추가 구매를 통하여 3차 접종 등 추가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기에 따른 접종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수가 226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주 매일 15만 명 접종을 통해 이달말 목표치인 300만 명 접종을 목표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부터는 일반 국민 대상 접종을 본격화하고 예방접종센터 등을 대폭 확대해, 하루 최대 150만 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 얀센 백신 등 도입을 추진중인 물량이 더해지면, 6월말까지는 1,200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안전성과 관련해선,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설명과 계획을 믿고 백신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접종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올 여름 예방접종을 마친 국민에 대해선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활용해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강정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확보로 집단 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인데, 11월에는 집단면역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히 확보됐고, 11월 집단면역은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지난주 추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을 포함하면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은 모두 1억 9,200만회 분입니다.
9,9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으로, 홍 총리 대행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에 해당한다, 집단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 "화이자 추가 구매를 통하여 3차 접종 등 추가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기에 따른 접종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수가 226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주 매일 15만 명 접종을 통해 이달말 목표치인 300만 명 접종을 목표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부터는 일반 국민 대상 접종을 본격화하고 예방접종센터 등을 대폭 확대해, 하루 최대 150만 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 얀센 백신 등 도입을 추진중인 물량이 더해지면, 6월말까지는 1,200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안전성과 관련해선,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설명과 계획을 믿고 백신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접종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올 여름 예방접종을 마친 국민에 대해선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활용해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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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인데, 11월에는 집단면역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히 확보됐고, 11월 집단면역은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지난주 추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을 포함하면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은 모두 1억 9,200만회 분입니다.
9,9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으로, 홍 총리 대행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에 해당한다, 집단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 "화이자 추가 구매를 통하여 3차 접종 등 추가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기에 따른 접종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수가 226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주 매일 15만 명 접종을 통해 이달말 목표치인 300만 명 접종을 목표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부터는 일반 국민 대상 접종을 본격화하고 예방접종센터 등을 대폭 확대해, 하루 최대 150만 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 얀센 백신 등 도입을 추진중인 물량이 더해지면, 6월말까지는 1,200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안전성과 관련해선,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설명과 계획을 믿고 백신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접종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올 여름 예방접종을 마친 국민에 대해선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활용해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 강희준/영상편집:강정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확보로 집단 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은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인데, 11월에는 집단면역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히 확보됐고, 11월 집단면역은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지난주 추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을 포함하면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은 모두 1억 9,200만회 분입니다.
9,9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으로, 홍 총리 대행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에 해당한다, 집단면역을 앞당길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 "화이자 추가 구매를 통하여 3차 접종 등 추가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기에 따른 접종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수가 226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주 매일 15만 명 접종을 통해 이달말 목표치인 300만 명 접종을 목표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부터는 일반 국민 대상 접종을 본격화하고 예방접종센터 등을 대폭 확대해, 하루 최대 150만 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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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전성과 관련해선,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설명과 계획을 믿고 백신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접종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올 여름 예방접종을 마친 국민에 대해선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활용해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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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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